안녕하세요 ㅠ 짱공 눈팅은 좀 했으나 계급이 뉴비라서
밀리터리 게시판에 글을 못 적고 여기에 적습니다 ㅋㅋ
제가 오늘 얘기 하려는건 바로'위장패턴' 입니다.
요즘 우리군은 기존의 국군위장(속칭 개구리)의 대안으로
미군이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무늬'위장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패턴 인지는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있어 국군의 위장은 따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 디지털 무늬 위장의 특징은 무늬의 끝부분을 컴퓨터의 픽셀 형식으로 거칠게 표현해서
기존의 끝부분이 매끄러운 무늬보다 위장의 효과를 높였다는게 국군의 설명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지극히 개인적으로 디지털 무늬를 채용하는걸 반대를 하는 입장 이였는데
바로 멀티캠 때문이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이 무늬가 바로 멀티캠인데요...이 무늬..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무튼;;보시면 알겠지만 무늬가 매끄러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디지털 무늬가 있음에도 점점 미군 내에서 그 수가 늘고 있는 추세죠
제가 군에서 병장무렵에 이제 들어오는 이등별님 들 께서 슬슬 디지털 무늬의 전투복을 입기 시작했는데
제 생각 같아서는 디지털 무늬를 도입할게 아니라 멀티캠과 가까운 패턴을 우리나라에 맞게 개발한 무늬를
도입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사진 출처
http://blog.daum.net/jin1212/1308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