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이제 서른 초반이네요
누나 둘 있는데 다 결혼했고
작년 겨울에 아버지 장례를 치뤘네요..
(아버지 장례 치뤘네요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누나들 보다는 큰매형이 도움을 많이 주더라구요
어머니는 아버지 사랑을 많이 못 받으신 것 때문인지
원래부터가 술을 많이 드셨지만 근래에 술을 더 드시더라구요
처음부터 술을 좋아하셨는지 모르지만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부터는
술을 더 드시는건지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아들이라고 하나인데 더 모르네요
잘해야지 하는데 뜻대로 안되요
오늘도 제가 술먹고 오는길에..
어머니가 집 근처 마실이라고 해야하나...
집 근처 가게에서 술 거하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일단 가게에 계시는 분들께 인사 하니까
어머니가 자존심 세울려고
주머니에 있는 돈 다 주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현금 4만원 있더라구요 다 드리고 왔는데
착잡하네요..
부모님 은혜 언제 다 보답하죠?
요점은!!!
돈 많이 벌어서 가족 및 친지 잘되고 싶네요
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