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마다 일하러 가는 학교가 있는데 얼마전에 시청각실에서 선생이 애들한테 영화 보여 주더라구요.
영화 '피아니스트'입니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3752
중간중간에 선생이 학생들에게 설명도 합니다.
나치스나 히틀러, 2차대전 같은 말들은 입에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 할 정도로 자기들의 과거에 대해 후회하면서도
후세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는 모습은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일본의 행동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파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