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많이 내성적이기도 하고, 언어적 능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였기에 그 동안 눈팅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가입인사도 이제사 올리지요. '안녕하십니까? ㅎㅎ 잘부탁드립니다.'
그간 짱공 게시물들을 보면서 가슴아프고, 웃고, 많이 감동받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들었네요.
뭐 이렇게 글남긴다고 앞으로 활동을 많이 할 것도, 할 수도 없겠지만. 그래도 뭔가 계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이되어져서 충동적으로 게시물을 남깁니다.
짱공 회원분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상처받을 사건, 분노할 사건 등등 여러가지 힘든일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주변에는 작고 소소하지만 분명 행복한 일이 있을지도 몰라요. 아니라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거에요.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은...x같은 나라니까요.
...뭐 애꿏은 토지가 잘못했겠습니까. 다 사람이문제지.
아, 이런 순간적으로 흥분했네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충동적인 글이라 굉장히 두서없네요.
조금은 긴 가입인사 마치면서...
다시한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