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선견지명

신화태지 작성일 13.05.15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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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색깔이 분명한 똑부러진 모범생 스타일. 자신이 생각하기에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남들이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도 툭툭 해버리는 당돌한 면도 지녔다. 외모와 행동에서 풍기는 차가운 이미지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정민을 어려워 하지만 알고보면 재밌고 엉뚱한 구석도 많다. 특히 배고플때는 극도로 우울해져 평소 그녀답지 않게 징징대기도 하고, 일단 친구가 되면 좋아하는 서태지 얘기를 흥분해서 늘어놓으며 장난도 잘친. 옥림과 비교해 감정표현이 서툴뿐 알고보면 따뜻하고 여린 마음을 갖고 있다.

작가가 선견지명이 있네요..ㅋ

2003년도 성장드라마

미리 예견 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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