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라니스터.
겉으로 보기에는 잘생기고,빵빵한 집안에,돈많고,뛰어난 검술실력까지 갖춘 완벽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알고 보면 킹스가드라서 결혼도 못하고 가문의 수장이 될수도 없고,자식들을 낳았지만 그 자식들의 아버지가 될 수도 없고, 왕이 킹스랜딩을 불태워 없애려 하자 맹세를 어기고 죽여버려서 명예로운 기사가 될수도 없는 불쌍한 놈.
킹스랜딩의 시민들 50만명을 구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러고 보면 모두가 임프라고 놀리며 무시하는 티리온을 동생으로써 대해줬던것도 같은데....
암튼..?시즌3 들어와서 급호감가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