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살의 남자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헬스장 근처도 못가봤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만큼 운동,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웨이트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평소 술을 즐겨하는 저로써는 술은 포기못하니 운동해봐야 말짱 도루묵이지 하며 제
자신을 합리화 시키곤 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기 좋아하고 식탐이 강합니다. 각설하고 술을 먹지 않고 이제
운동을 해서 멋진 몸을 만들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가 사는 곳이 대구 수성구인데 운동하기 좋은 곳도 추천바랍니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도 알고 싶습니다. 배가 고프면 술생
각이 나더라구요. 친구는 견과류를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섭취하라 그러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