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여친이랑 놀다가 집(수원)에 갈려고 2007번 좌석버스 탔는데
서서 가는 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옆자리에 떡하니 짐을 올려 놓고 가는 사람이 있길래
다른분들 앉게 짐 좀 내려놓으면 안되냐고 물으니깐...정장이라 구겨지면 안된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아..예...사람보다 귀한 옷이네요"라고 비꼬자 조낸 기분 나쁜 표정을 짖더군요 ㅡ_ㅡ;;
이런 것들 꼴보기 싫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