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주전만해도 굉장히 우울했었습니다.
사는게 재미없고 가슴 갑갑해서 진짜 죽을것같이 힘든때가 있었는데
갑갑해하던중에 일베사이트를 우연찮게 들어갔는데 글 리젠 속도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솔직히 몇몇 댓글이나 게시글을 제외하곤 그냥 평범한 유머사이트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한가지 웃긴점은 일베에서도 사람들이 말을 하지만, 일베하는것을 주변에 알리는 흔히 일밍아웃이란걸 하기 두려워하더라구요.
그래선지 짱공유에와서 일베에서 봤던 자료들만 쭈욱 올리시는분들이 계시던데 그분들도 조용히 유머자료만 공유하고 스윽 사라지더라구요 ㅋㅋ
한가지 일베 눈팅하면서 느끼지만 제가 좋아하는 엽게에 자료를 거의 다 본거라서 요즘은 자유/수다 게시판만 들락거리고 있네요 ㅠㅠ
하도 반말 게시글에 덧글만 보다보니 반말에 대한 저항력도 어느정도 강해진것같은건 좋은거같습니다 ㅋㅋ
그냥 그렇습니다;; 즐거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