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5년차입니다..
1년차 때는 학교 휴학한 상태라 동원가서 받았구요
2,3,4년차는 학교에서 8시간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동원은 끝난 상태인데
저번에 예비군 훈련 가니까 예비군들이 현역들한테 반말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예비군 1년차 동원 때도 그런 사람 있기는 했는데 그때는 뭣도 모르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저도 아르바이트 많이 해본 입장에서 막 50~60대 아저씨들이 반말해도 엄청 기분 나쁘던데
현역들이 같은 부대 선임도 아니고 직속상관도 아니고
예비군들이 "야 다음 교육 뭐냐?" 이렇게 막 반말하고 그러면 좀 기분이 그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