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지 아직 1달도 안된 예비군 입니다ㅋ
갑자기 생각 나서 쓰네요..
군생활 32년한 준위님 (60년생인데 완전 얼굴이 할배)
께서 저희 부대에서 작은 사고가 났는데
잔소리를 하다가 군대에선 사고도 크게 쳐야 부대에서 묻어 준다고
어설프게 쳤다간 니만 손해라고
자기 옛날에 어떤 병사가 두돈반을 어쩌다가 홀라당 태워 먹었는데
부대에서 걍 묻어주고 아무일도 없었던것 처럼 넘어 갔다고 우스갯소리로 얘길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