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르개척하려구
지금은 자리에 없는 권력자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빠따는
아프리카의 패션테러리스트였던 카다피에 대해 알아볼께요
1942년 카다피는 유목민 베두인부족에서 태어납니다.
척박한 사막에서 생활하던 카다피는 소년이 될때 쯔음
이집트의 나세르가 이집트를 먹어버립니다.
이에 카다피는 나세르를 우상으로 삼아버렸는지 자기도 이때부터 야망을 가집니다
대학생활을 하던중에 슬슬 동지들을 모아 리비아를 갈아엎을 준비를 하게되고 잠깐 영국 유학을 다녀오게되요
젊은시절의 카다피
카다피는 영국 유학겸 파견근무를 지나서 대위가 됬을때 쯤 1969년에 갑자기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했습니다.
마침 국왕이 터키에 있었는데 해외에서 이 소식을 듣고 그냥 터키로 망명해버렸구요
결국 별 저항도 없이 카다피는 리비아를 평정해 버립니다.
집권직후엔 반미 성향을 보입니다.
이슬람 대동단결
미국 때려부수자!
이집트의 나세르가 우상이였기 때문에 이집트와 나라를 합치려고도 한적이 있다는데 나중에 뺀지먹고
빡치는 바람에 이집트로 쳐들어 갔다가 되려 처맞고 나옵니다.
그 외에 카다피는 각종 테러를 지원하고 다녔는데 주 공격 목표는
미쿡 유럽이나 옆땡이 이스라엘이 주 타겟
팬암 103 사건
이사건으로 미국과 관계가 매우 악화됬으며
카다피 미칭개샊꺄!
레이건 대통령한테 ㅁㅊ개 소리를 들으며 경제제재조치를 당하기도 했으나
석유빨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별 효과를 못거두자 미국은 실력행사를 통해 카다피의 버릇을 고쳐주기로 방향을 전환
카다피를 기습해서 양녀를 죽였다고 알려진 사건이 일어나는데
근데 나중에 양녀가 안죽었다는 말이 전해졌네요
그러나 겁을 집어먹었는지 이후엔 카다피가 얌전해 졌습니다.
그후 9.11테러당시에도 얌전히 지냈고 2003년엔 미국에게 경제원조를 받겠다고 하며
미국과 화해무드로 지내게 됩니다.
참고로 오사마 빈라덴을 싫어했다고 합니다
(나도 너 시러 병슨아)
그리고 아까 말했던 팬암사건의 용의자도 미국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그 댓가로 미국은 리비아를 테러지원국에서 빼줬습니다.
2009년엔 UN총회에 진출
UN에서도 상당히 개소리를 많이 했다고 해요
이런일들이 일어나며 리비아 카다피는 세계무대에서 자리잡나 했는데
2011년 카다피 최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아랍지역에 민주화 물결이 리비아를 덮치게 되요
시작은 크지 않았으나
규모가 갑자기 쭉 커져서
카다피 고향지역을 제외하고 몽땅 다 들고일어납니다.
이에 카다피는
난 안물러나 ㅄ들아
물러나느니 차라리 리비아를 소말리아로 만들어주지<-요건 타임즈 보도
결국 내전이 발생하며 상당한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이때 시위대 여자들을 성폭행하라고 비아그라를 지급하기도 했다네요
악당악당
적당히 타협하고 권좌에서 물러났으면 목숨이라도 건졌을텐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이 반군을 지원함으로써
카다피는 갈수록 궁지로 몰리고 결국은 아들들이 체포되거나 희생되는 사태까지 벌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들 앞에선 허세만빵
나를 믿어 이놈들아
나는 최후엔 승리할껴!
현실은 완전 포위
드디어 10월에 최후를 맞게됩니다.
공격을 받다가 하수구로 카다피가 숨는데 재수없게 거기서 잡힙니다.
권력자로써 포스같은건 개뿔도 없었고 간절하게
쏘지 말라는 말만 했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당시에도 부상이 매우 심했으며 (복부와 다리)
이동중 사망한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러나 권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어쨌든 공식발표는 복부부상에 의한 사망
죽은후에도 시신이 정육 냉동창고에 전시되는등 최악의 비참한 운명을 당했습니다.
끝~
올리고 보니 자유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