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실한 크리스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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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크리스천이 기독교 아닌 사람과 친해지고 알게되면 그 사람을 상대하면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아~ 이 사람은 내가 꼭 전도 해야겠다. 어떻게 하면 같이 교회를 다닐까?
이 사람은 예수님을 안 믿으니 지옥가겠군. 에휴. 불쌍하고 답답하다. ?
찝찝하다. 더 깊게 친해지지는 말아야지. ?
제 예전 자취할때 집 주인아줌마가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입주 이튿날 일요일에 찾아와서는 같이 교회 다니자고 하더군요. 제가 거절을 하고. 두어번 더 거절을 했더니 나중엔 저를 대하는 태도가 안좋게 바뀌더라구요. 이게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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