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 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선순데 이유 없이 미움을 많이 받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퍼왔습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출전 하기전 치명적인 부상 후
달린 악플들
"이동국의 부상은 대표팀을 위해서 당연한 일"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후 댓글
하지만 이동국은 대한민국을 위해 뛰다가 대한민국에 의해 망쳐진 선수다.
무릎 부상이 심각했지만
단지 대한민국을 위해 온 몸을 바쳐 뛰었던 선수
하지만 그에겐 항상 악플만이 달렸다.
그리고 그에게 달렸던 항상 달렸던 악플
"이동국은 국내용"
하지만 정작 이동국은 강팀과 많이 부딪혀 본 적이 없는 선수다.
월드컵참가: 2회
출전시간 50분여
그는 월드컵을 2회나 참가했지만 출전시간은 고작 51분
그리고 그는 독일전, 코트디부아르와 같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골을 넣은 적이 있으며
올리버 칸은 "세상에 어떠한 골키퍼도 저 슛을 막을 수 없다" 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동국선수의 EPL 실패론을 삼으며
국내용을 들먹이지만
그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저런 무릎 상태로 진출을 했다.
실패할수 밖에없었다.
운 또한 따르지 않았다.
본프레레 국가대표 감독 - “윙어들의 절망적인 크로스 때문에
너무 고생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다른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 이집트 전 이후 이동국의 플레이를 묻는 질문에
올리버 칸 - "한국의 두번째 골은 내가 아닌 그 누가 있었어도
막을 수 없는 골이었다.”
싸빅 - “최선을 다해 수비한다면 리그에서 내가 막지 못할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이동국은 예외다. 이동국이 정말 미치는
날엔 무슨 수를 써도 막을 방법이 없다.”
STAR TV “독일 전과 쿠웨이트 전에서 나온 이동국의 골은
그것이 설령 우연이었다고 하더라도 경배 해야 할 골이다.”
“마치 바티스투타의 슛을 보는 것 같다. 아시아에서 저런 슛을
찰 수 있는 선수가 있단 말인가?”
중국 CCTV “한국의 20번이 무서운 건 가끔씩 보여주는
패싱력이다. 아시아의 스트라이커 중에 저런 패스를 보여주는
선수가 과연 있는가"
아드보카트 전 국대 감독 - "나의 황태자는 이동국이다. 그만큼 완성된 기량을 가진 공격수는
찾기도 힘들뿐더러 그보다 뛰어난 원톱을 찾을 수가 없다.
원톱으로서의 기량만으로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다."
파리아스 감독 - “지금 당장 스페인, 이탈리아 1부 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 기술이 좋고 슈팅력은 최고다. 한국에 이런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 전술을 이해하는 머리도 좋다.”
전미들스브로 사우스게이트 감독 - "내가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던 그를 데려온 것은 전성기 때의
비디오 테입 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가치 있고 뛰어난 선수 인지
입증 되었기 때문이다."
미하엘 발락 독일 국가대표 MF - "오늘 경기 후(한국이 독일을 3-1로 이긴 경기)느꼈다.
2002년 월드컵 때 20번의 저 선수가 없었다는게 우리에게는
행운이었다."
전 일본대표팀감독 트루시에감독 - "미드필더 두명 줄께 이동국 줘"
- 99년부터 이동국을 지켜본 일본 감독 트루시에
- "이동국이 엔트리에 떨어졌단 말인가? 한국 기자분들! 그럼 우리 나카무라 슌스케와 바꾸면 안 되겠는가?(웃음)"
- 2002년 5월 1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후 한국 기자들에게
박주영 - "예나 지금이나 대표팀에서 임하는 자세가 남다르다. 나 뿐만 아니라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게 많다.”
동국이 형과 플레이하면 플레이 할 때 편하다." 모범을 보이는 선배 이동국을 높이 평가했다.
지동원 - "한국 최고의 공격수 동국이 형이 오셔서 저한테는 더 할 나위 없이 큰 기쁨입니다.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동국 선배에 대해 내가 할 말은 없다, 좋은선수고 내가 판단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내가 평가 할 수 없는 레벨의 선수다.
이동국 선배와의 경쟁은 내가 판단 할 일이 아니다, 정말 좋은 기량을 지닌 선배인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라며 이동국을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남태희 - (이동국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이동국 선배님은 제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최고셨지요. 동국이 형한테 말을 걸어보고 싶은데 역시 어려워서 아직 말은 못 붙여봤다."
손흥민 - "동국이 형은 한국의 스트라이커 하면 손꼽히는 선수고 선배님이다. 동국이 형이 들어와 내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득점력을 배우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무섭지는 않은데 아직 어색하다."
기성용 - "동국이 형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경험이 많고 저희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동국이 형의 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차두리 - “고교 시절, 같은 고등학생인 선수가
그렇게 한다는 걸 난 믿을 수 없었다.”
남궁도 -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이동국. 그는 나의 우상입니다.”
정경호 - “단순히 보초를 서라고 해서 선 것이긴 하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는 이동국 병장님의 지시였기 때문에
조금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김상록 - “당연히 건방지고 거만 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2001년 프로에서 처음 마주하고 지금까지 5년동안 이동국에게
그러한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동국에게 건방지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건방진 행동이 이동국한테 통용 되지
않아서 하는 말 일 것이다.”
김상식 - “게으르다고 하는데 뭐가 게으른 건지 모르겠다.
이동국보다 게으른 선수는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많이 있다.
오히려 이동국 보다 더 열심히 하는 선수를 찾는게 더 어렵다.”
파리아스 감독 - “지금 당장 스페인,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 기술이 좋고 슈팅력은 최고다. 한국에 이런
스트라이커는 이동국 밖에 없다. 전술을 이해하는 머리도 좋다.”
박종환 감독 - "저기에 순발력까지 있으면 그게 세계 최고
선수지, K리그에 뭐하러 있어? 이동국이가 못한다고?
포항에서 이동국 보낸다고 하면 안 데려 갈 놈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허정무 감독 -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부상으로 장기간 쉬어서 경기 감각이 떨어지더라도
90분 풀로 뛰는것 정도는 충분히 알아서 하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