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독일 영화고 3부작입니다.
보통 우리가 흔하게 보는 전쟁영화의 시점은
연합군, 미군이거나 하는데..
독일에서 만든 영화라 독일인의 시점이라 그런지 좀 색다릅니다.
솔직히 독일에서 만든영화라 살짝 미화가 들어갔을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반성의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이 영화를 밴드 오브 브라더스급과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에 어우.. 진짜 눈물 날뻔 ㅜㅡㅜ
전체적인 스토리도 괜찮고 전투신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원래 어제 밤에 한 편만 보고 자려고 했는데 다음 화가 너무 궁금해서
다 봐 버리고 늦잠을 잤습니다.. ㅎㅎ
암튼 수작입니다. ㅎㅎ
전쟁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꼭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