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동안 지난번에 쓴글에 약속한대로 고음에 대한 이론을 적어 올리고 피곤해서 그대로 뻗어서 자버렸는데요.
역시 후회할짓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그 글을 본다고 노래가 0.1g이라도 는다면 엄청난 성공이 되는거겠지만 현재 짱공에서 노래를 배우시려고 하시는분도 있고 배우는 완전 초기단계인분도 있어서 그런분들위해 혹은 그러한 이론을 알고싶어서 쪽지를 주시는분들이 많아서 한번 글을 써봐야겠다 싶어서 자는 시간도 아껴서 일일이 병맛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올렸더니 어디 사이비 죶밥강사 취급하면서 침을 뱉어놓고 가시네요.
참 예전에 글한번 싸고 상처입고 슈발 쓰나봐라 퉤 하고 넘어가고 더이상 글쓰지 말아야 했는데 혼자 신나서 아침부터 뻘짓거리 했다는 생각드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님들아 그글 전부 입보컬맞고 노래 실력에 아무 도움안되는것도 정말 맞아요.
근데 전부 제가 직접 쓰는거라서 한번 글쓰려면 1시간 이상은 글쓰고 어디 논문 발표같은걸 하는것도 아니라서 즉흥적으로 생각을 적어나가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런글에 불쌍해서라도 가래침 덩그러니 퉤하고 뱉어놓으셔야겠습니까?
에휴 오늘은 그냥 잠이나 계속 자야겠네요. 얼마안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