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생들은 어릴적에 심형래가 우상이지 않았나요??

가린샤 작성일 13.07.24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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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영구와땡칠이,우뢰매,슈퍼홍길동 등등 어린이영화들을 위주로 많이만든 심형래가

진짜 엄청나게 대단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물론 예전에야 진짜 대단했지만;;

안좋은 사건들과 불편한진실들이 속속 파헤쳐지면서 실망감을떠나 심형래가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서글프게 느껴지더라구요..

바보같지만 순수함을 잃지않고 정의의사도가되어 가식적인 세상에 맞서싸우는 캐릭터들이요..

지금도 심형래가 저런 연기를한 사람이 맞을까..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남네요..

최근 근황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는 이마트 앞에서 팬싸인회 하던데..

지금도 제 기억속엔 우뢰매,홍길동이 있네요 ㅜㅜ

우뢰매와 영구와땡칠이, 홍길동을 연기할때 어린이들을 생각하긴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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