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하룻밤 거하게 논곳은
대구 로데오 거리 클럽골목의 클럽이었습니다.
하룻밤 잠시 놀며 신기한 마음에 돌아다니다 보니 조금 많이 돌아다녔군요
감상문 쓰도록 합니다.
phone(폰) 이라는 2층 술집은 남탕이라는 네이버 지식인의 말이 참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돼지철판볶음은 가격대 양 및 맛이 일품으로 기억합니다.
제일 처음 들어간 이곳에서 안주 하나와 밥으로 배를 채워버리고 시작을 하죠
다음 방문지는 천안문 이라는 술집입니다.
클럽 짝퉁이더군요
너무 어둡어둡하고 놀수있는 공간도 매우 비좁았습니다. 하지만 최고급 부럽지 않은 쇼파와 엄청난 양의 화채로 다시한번
배를 채우고 나옵니다.
다음 방문지는 싸이렌이라는 술집입니다.
여긴 운지했다던데
역시 사람이 없더군요.걍 나옵니다.
다음 방문지는 LOCO라는 클럽입니다.
누나들 포스에 지려 입구에 줄서려다 걍 맘을 접습니다
다음 방문지는 LOCO 바로 옆의 몽키(MK)클럽입니다.
여긴 놀기 좋게 안이 확 넓더군요
하지만 앉아서 이야기를 하며 놀 곳은 아닙니다.
순수하게 춤추고 하려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더군요.
여기서 3시간 정도 놀다 나옵니다.
마지막 종착역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몽키 바로 앞에 있던 노래방입니다.
여기서 과일 하나와 가벼운 술과 함께 4시간동안 푹 쉬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죠.
여튼 급한 맘에 글을 올렸는데 빠른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한 맘을 담아
후기를 간략히 올려 드립니다.
PS. 두류공원 잠시 관심 가져보려다가 전 아청아청이 무서워 그만 뒀습니다. 발찌는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