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 검은 눈동자가 위로 올라가있어서(삼백안) 그거 교정할수있나 상담좀 받고싶어서
강남에있는 좀 유명한 성형외과를 가봤는데요..
와..진짜 그 이상하고 민망한기분 첨이었음..
졸라 당당하게 드갔다가 여자들만 있는거보고 왠지모를 창피함이 느껴짐;;
의자에 앉아서 차트 작성하는거 기다리는데 왠 식은땀까지 나더라구요ㅜㅜ
도 유명한곳이라 그런가 여자들이 참 많았어요ㅋ
더 짜증나는건 나빼고 지들끼리 다 아는사이인듯이 서로 얘기하고..난 알수없는 소외감이..
요즘엔 남자들도 성형하러 많이 간다드만 개뿔 강남에있는 성형외과 몇군데를 가본적있었는데
남자들 대기하고있는거 단 한번도못봤네요ㅋㅋ
주변 친구나 아님 혼자서 성형외과 가보신분...
제가 느꼈던 이런 기분이 정상인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