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네이버 웹툰 중
현재 연재되고 있는 '독신으로 살겠다' 중 발췌했습니다.
주인공과 친구들은 전부 나이 서른 다섯..
출산한 친구의 산후조리원에 독신녀 세명이 놀러감.
마실것좀 사오겠다고 두명이 나가고 주인공과 산모만 남음.
그러자 애기엄마 친구.. "나 너희들중에 네가 제일 좋앙..."
그러던 중 남편의 동생 되는 도련님이
착하게도 꽃사들고 방문
그런데 마침 주인공이랑 인연이 깊은 사이...........
남자가 일방적으로 여자를 찾는 중이었음.
여자는 계속 피해다니지만, 모든 순정만화가 그렇듯
남자의 끈질긴 구애와
10년된 남친과의 불화-_-를 겪고는 결국 넘어감.
근데 형수이자 주인공 친구되는 이여자는 돌변..
'너 왜 우리 도련님한테 찝적거리냐'
사실 주인공도 남친과 깨끗한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잘한건 없음.
친자매같다더니 이리 되자 별로 안친하다고...ㅜㅜ
결국 10년묵은 질투심 열폭...
허구의 이야기지만 왠지 남일같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