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다른게 아니고 제가 일하는곳이 중학교 인쇄실 입니다.
소속은 행정실이고.. 암튼 요즘에 방학이라서 밥을 밖에 식당에서 먹는데
행정차석(공무원)이 지금은 공석이라 6개월짜리 계약직을 한명 뽑았어요..
저보다 한 4살많은 여자인데 온지 한 일주일 됬거든요?
근데 밥을 먹으러 갔을때 식당에가면 제가 수저랑 물컵이랑 다 세팅하는데 한번도 하지를 않네요.. 이사람;;
아 제가 진짜 쪼잔하게 이러는게아니라 나이를떠나서 보통 그런 상황이면 좀 경력이 안되는 사람이
자진해서 하고 그러잖습니까??
저번에는 한솥도시락을 사와서 학교에서 먹었는데 치우는것도 안하고, 내가 쓰레기 다 정리하고 그럴때동안
가버리고.. 이게 한두번이 아니니까 짜증나네요 진짜;;
더 짜증나는건 온지 3일만에 이 학교에는 진상인 교사들이 많은거 같다고 하지를않나..
아직 이학교에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가 좀 산으로 갔는데.. 암튼간 저런사람들 많은가요??
아니면 제가 너무 오바하는건가요?? 제가 오바하는거면 제 생각을 좀 다르게 고쳐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