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중딩시절 세벳돈 받아서 샀던 유승준5집 이후로 음반 사본적 없는듯....
CD가 불편한것도 있지만, 멜론 월정액 쓰다보니 음반 살일도 다운로드 받을일도 없는데
그래도 최신가요는 별로 안틀게되더군요.
그와중에 박진영, KCM, 주석이 한말은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얘네 음반은 멜론은 커녕 불법다운로드 할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런애들이 불법다운로드는 가장 신랄하게 성토하는데
불법다운로드 막으면 지들 음반 잘팔릴것처럼 확신하는꼴이 참 가관이군요.
아, 불법 다운로드가 뭐... 잘하는짓이라는건 아닙니다.
여하튼, 듣고 싶지도 않은 음반 다운로드 받는데 들이는 노력도 아까운데, CD사러 갈 이유는 더더욱 없죠.
그나마 듣는게 카오디오빨로 우퍼 빵빵터지는 걸그룹 노래나 가끔 틀 뿐. 그것도 철지난거 틀면 쪽팔려서 못틀어요. -_-...
국내 가요 듣는건 그나마 70~2000년도 이전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