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썸타는 여자가 6살 어린, 20대중반 공무원인데,
스트레스를 술(맥주)로 푼다고 하던군요. ㅋ 성격도 털털하고, 괜찬습니다.
털털하고, 외모도 나쁘지 않으니, 아는 오빠들(대학동료)도 좀 있더군요. 연락도 하고....
못 사귀는게 아니라, 아는 남자들이 자기 기준에 사귀기에는 매력 없어, 한창 놀기 바쁜 거 같은데,,
아파트 사는 처자가 다리에 모기 물린 자국과,,,휴대폰 카톡질,,, 요즘 괜찬은 처자들이 다 그렇겠지만,
저는 30대초인데,,,지난 번 사귄 여자가 이성친구가 많아서 그게 짜증나서 헤어 졌는데,,,
이전 여친이 내 앞에서는 남자 정리 한다고 하면서, 몰래 연락하고 밥 술 먹다가,, 제 지인한테 들켜서 헤어진 경험 있어요,
술이랑 이성은 때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아닌가요? 항상 술자리에서 술을 핑계로 이성과 만나고 실수가 벌어 지던데
썸여랑 부디치면 호감은 가는데,,, 저는 술 즐기지 않고,, 이성친구 없는데,,,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인들은 가볍게 여자가 아니라, 인간으로 친하게 지내가면서 알아 보라고 하던데,,,,요즘 괜찬은 여자들 다 그렇다고....
저런 스탈은 아무리 귀엽고 어리고 공무원인, 매력은 있지만, 위험요소도 매우 큰 존재,,
사귀게 되고, 관계가 발전 하면,,,,상대방이 남자관계나 이런 걸 깔끔하게 하고,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로 변하는 사례가 있나요?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