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 여러분.
이번 여름에 라섹을 했습니다.
이제 5일 됐습니다.
수술 전부터 짱공이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라식, 라섹에 대한 정보를 구글링하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어떤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라는 글을 보고 저도 기대감을 은근 가지고 있었지만
제 불찰이었던거 같습니다.
수술 끝나고 마취 슬슬 풀리니 지옥 시작이더군요..
제가 살아오면서 가장 아팠던거 같습니다. ㅎㄷㄷ
하도 아파서 잠을 청할 수가 없었고 온 몸이 다 아프고 쑤시더군요.
그래도 하루이틀 지나면서 눈이 호전되고 나아지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계기로 눈이 정말 소중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옛말에 `몸이 1000냥이면 눈이 900냥이다.` 라는 말에 백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이 피크인데 모든 분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라며,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