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구입한지 5년정도 됐네요...
위블로 빅뱅 아이스뱅 올세라믹 입니다. 위블로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듯...
월급 꽤나 모아서 샀더랬죠. ㅎㅎㅎ
보시면 저 메탈로 된 부분이 희한하게도 기스가 잘 나지 않습니다.
술마시고 울퉁불퉁한 벽면에 심하게 한번 긁은 적이 있는데 멀쩡하더군요. ㅎㅎ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시계이긴 한데.
5년정도 지나니 슬슬 바꾸고 싶네요.
제가 요즘 눈독 들이고 있는 것은
IWC 포르투기스 크로노 입니다. (사진은 마크16 모델입니다. 십덕십덕님 수정 감사합니다.)
정말 심플해서 회사 다닐때 정장에 진짜 잘 어울리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ㅎ
이건 뭐 가격이 위블로보다 더 비싸죠...후덜덜 합니다.
가죽끈 교체만 잘 한다면 몇십년은 트렌드 따위 가볍게 무시하고 오래 차고 다닐만한 시계인데...
역시 가격이 부담이죠~
짱공 여러분 다들 어떤 시계들 좋아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