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새 두마리를 주웠습니다...
위치는 중랑천 근방 주택가...
먼저 한마리가 땅바닦에서 뒹구르르 하고 있드라구요 걍놔둘까하다
일단 집어서 보구있는데 저만치 앞에 한마리 또발견....
주위에 둥지가 있을 만한데가 없는 주택가인데...흠...
아직 왜거기 뒹굴고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여튼 고민하다 그래도 생명인데 내눈에 띄었으니 거둬주기로 해씁니다
인터넷찾고 하니 새이유식이라는게 있더군요...
얼마안먹을건데 비싸더군요 25000원 ㅠㅜ 암튼 폭풍 한통 주문하고
일단 이유식올때까지 계란노른자 먹이래서 나가서 맥반석계란 사와서 ㅋ 계란 삷기귀찮아서...
노른자 먹였구요 며칠후부터 이유식 먹였네요...
근데 동생은... 등치가 작은놈이라 동생이라했던 넘은 며칠못버티구 ㅠㅜ
어쩔수 없드라구요 보기에도 연약해보였구....
일단 이미지 갑니다
해서 드디어 오늘날려주려고 이렇게 나가서 잘가라 빠이빠이
했는데 잘못날드라구요....
그럼 저기 한바퀴돌때까지 계속있으면 일단 다시 고홈 해야겠다싶어서
갔다가 다시오니 그자리그데로
그래서 다시 데려욌습니다...
혹시 이새 종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참새인줄알았는데 참새는 아니네요...
색깔이 다르고 잿빗이구요....
짹짹 울지않고 좀길게웁니다...
제가발견하고 9일정도 태어난지는 총 한 11일쯤 된거같습니다
좀더보다가 금요일에는 제데로 날려주려구요
그날은 데려오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