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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에스 작성일 13.08.11 09: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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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별을 맛 봅니다...

속이 상하고 아픈대..능청떠는것도아니지만...

 하소연 할때는없구... 친구없다는건 아니지만 가게돕는다고 지방내려와...홀로...나홀로...

100년만년 함깨할것같앗던...그는 이제 없습니다.....

오늘따라...고향에 계신 할머니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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