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과장 된거 같지만 웨이트라고 하면 여자들은 이런생각을 하시는거 같더군요 왠지.....
친구 때문에 헬스장가서 피티아닌 피티받으면서 이런저런 질문하고 잡지식 줏어듣는 정도인데
여성분들은 런닝이나 싸이클만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듯 하던데요 ; (제가 봤던 여성분들은 거의;)
물어보면 친구가 이것저것 대답해주고 얘기하다가 웨이트를 권하면
'근육 생겨서 보기 싫어지잖아요', '다리에 근육생기고 두꺼워져서 싫어요' 같은 반응이더군요
몇번만 들고, 며칠만 하면 뚝딱 만들어 지는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여자가 되고싶어하는 몸이랑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몸이 달라서 그런건지...
이런몸이 되고싶어하는건지 ㄷㄷ.....
제 동기중에 정말 말라서 다리가 평범한 남자 팔뚝만한 여자애가 살을 빼야된다고 안먹고 런닝머신만 하던데
운동좀 하라고 웨이트좀 하라고 먹으라고 그래도
살찐다, 그뉵생겨서 다리 두꺼워진다, 보기싫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마른여자보단 약간 살집있고 통통?한 탄력있는 여자몸이 훨씬 좋은데 말이죠...
왜 여자들은 살뺀다 그러면 안먹고 런닝하고 싸이클만 하는지 모르겠슴다....
같은 무게라도 지방과 근육의 부피가 다르고 보이는 모습이 다른데
보면 몸무게라는 그 '숫자'에만 신경을 쓰는거 같아서요
그렇지 않은 일부 여자분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