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같은 야구부

쿠퍼액의전설 작성일 13.08.14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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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중학교 야구부

 

모든 명문 팀을 제치고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50명정도 학교가 폐교 위기에 놓이자 궁여지책으로 야구부를 만들어 학교를 살리기 위해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목표

 

자금이 부족해 다른 학교에서 연습을 하고 청테이프로 찢어진 공을 붙여가면서 연습

 

말도 안되는 목표를 실현 시킨 그 어떤 누구도 받아주지 않던 선수들로 우승...

 

진짜 영화나 만화 같은 일이 현실에 있네요

 

 

 

 

아...사회생활 하면서 진짜 비겁하고 야비한 방법으로 잘되는 사람들만 보다가 이런 일을 보면 아직도 정의와 열정은

살아 있는거 같네요....제 동기도 야구하는 넘이 있는데 코치랑 감독에게 엄청난 뒷돈과 심판진 매수가 아직도

공공연하게 있는데 분명히 이런 돈많은 명문팀에게 편파판정과 모든 아픔을 극복하고 우승한거 같은데..

이 아이들을 보고 저도 더욱더 힘을 내야 되겠다...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뉴스를 보면서 코 끝이 짠했습니다

부디 이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되고 대학생이 되면서 더러운 세상을 법칙에 피해를 입지 않고 훌륭한 선수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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