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날 때부터
이따금 미간이 간질간질 합니다. 피부가 간지러운게 아니구요, 안에 근육?(이랄것도 없겠지만)인지 아님 내가 모르는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그쪽에 계속 간지럽고 신경쓰여요.
뭐 랜덤은 아니구요. 혼자 눈감고 있으면 100퍼센트구요, 그냥 가만히 몸에 감각에 집중해도 느껴집니다.
뭔가를 계속 하고있을때는 안그러다가도 어느샌가 또 그러곤 해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안경을 쓰는데, 안경쓰면 그 느낌이 10배로 절 괴롭히네요..
왜 그럴까요? 안경점에다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하네요 ㅠ
유일한 해결책은 미간쪽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문지르면 안쪽에 무슨 힘줄? 잔근육 같은게 만져지는데 그러면 좀 낫네요. 어차피 잠깐이지만..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진 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게 왜그러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