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하게 머리감을때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요;;
친가,외가 전혀 탈모없었고 혹시나해서 병원가봤는데도 그닥 탈모 아닌거같다고 거의 그러더라구요..
근데 머리감을때마다 스트레스 엄청쌓입니다.
가뜩이나 정수리부분은 어릴때부터 좀 없어서;;
암튼 일주일전에 샴푸도 알페신이라는 요즘 잘 나간다는거로 바꿔서 사용중인데..
제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머리감을때 손가락 끝부분(손톱말고 피부)으로 벅벅문지르는 편인데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엉키면서 자꾸 뜯기는식으로 빠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혹시나해서 한번은 머리 헹굴때 물틀어놓고 그냥 머리만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슥슥 헹구니 거의 안빠지더라구요..
근데 어디서 듣기론 올바른 머리감는법이 위에 말한거처럼 손끝으로 겁나게 벅벅 문지르면서
한 5분을넘게 해야한다는데;;
글케하면 머리가 더 빠지는걸 떠나서 두피가 깨끗해진다고 들었거든요..
뭐가 맞는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