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경산쪽에서 복숭아 농사를 하고있는데요.... 천도복숭아 중에 "골드" 종자를 재배합니다 ㅎㅎ
올해 저희집 복숭아는 마무리 되어가네요... 한 300박스 정도 딴거같은데... 올해 복숭아가 좀 귀하다고 합니다...
꽃이 필시기에 냉해를 입어서 윗지방에 복숭아 꽃이 다 떨어 저버려서 그렇다고 하네요...그래서 덩달아 복숭아 가격도
올해좀 많이 비싸네요... 새벽 4시부터 나가서 오후 2시 까지 일하는데 날도 덥고... 푹푹찌는데.. 사실 전 아버지 도와드리는 입장이라서 ㅎㅎ 여튼 너무 비싸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ㅠㅠ 꽃이 떨어저 한해 농사를 버린 농가도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