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여름에 계곡에 가서 꽤나 깊은곳에 스노클링 장비를 가지고 잠수를 했는데
한 2미터 들어가니 귀가 터질것 같고 머리가 깨질것 같고 눈이 빠질것 같더라고요...
2미터도 수압이 이런데 스쿠버하면 막 30미터 들어가잖아요
그럼 막 진짜 고통스럽지 않으신가요?
저도 수쿠버 취미로 할까했는데 2미터때의 고통도 못참겠고, 뭐 참을수는 있는데 혈관같은게 터질까봐 무섭더라고요.
그냥 참고 고비 넘으면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잠수해서 바닥까지 가면 들숨때문에 물에 뜨더라고요.
스노쿨링 장비만 착용하고 날숨으로 공기 다빼고 바닥에 가라앉으면 물에서 나올때 숨대롱에 잠긴 물을빼는데
뱉어낼수있는 공기가 없고.. 요거 딜레마던데 스노클링할때 요거 노하우있으신가요?
해녀분들이 납덩이 매는데 이랴서 매는구나 싶더라고요 그런거 없이 막 물속에서 누워도있고 그러던데
요거 어떻게 하는지 지도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