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라는 곳에서 옷을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반품을 했습니다.
제가 반송한 물건이 배송 완료됐다고 문자온 걸 보고서 판매자한테 반품신청좀
받아달라고 했더니 물건이 안왔답니다... 저는 분명 반송했는데 판매자는 반송된 물건을 못받았다고
그러니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그 반송한 물건은 도대체 누가 수령한 거로 봐야 하나요.
학생이라 돈 한푼한푼이 아쉬운데 가뜩이나 지금 책도 사야되고
이곳저곳에 푼돈 쓸 일이 많거든요. 6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인데 어떻게든 다시 돈 받아내야 하거든요.
판매자한테 다시 잘 알아보라고 했는데 또 못받았다고 해버리면 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택배쪽으로 전화해서 따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