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뜬금 없는데 갑자기 궁금해서 그래요.
저는 이상하게 동네 아주머니들이나 마켓 아줌마들이 잘 생겼다고 그러는데 솔직히 젊은 여자한텐 딱 말해 잘생겼단 소리는 한번도 안들어 봤거든요 ㅋㅋㅋㅋ 전 여자랑 술자리나 밥먹으면서 급 친해지는 스타일이긴 한데,
역시 아줌마들이랑 젊은 사람들이랑 미의 기준이 다른가봐요. 똑같으면 좋으련만ㅋㅋㅋㅋㅋ
전 눈썹도 연하고 (거의 없음) 체격도 마른데 운동은 해서 그냥 보통 체격 처럼 보이고 키도 174 밖에 안되고 이마는 넓고 미국에서 자라서 머리도 젤 길게 하는게 숏컷 모히칸임 (어떤 한국 사람들은 군대 머리라고 생각함)
여러분은 잘 생겼다는 소리 얼마나 들어 보셨나요? (가족, 친척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