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고등학교 등하교길에서 친구랑 대학얘기중
허언증 친구 왈, 나는 대학안가고 아버지 하는일 배워볼려고. 아버지가 불법이긴한데 특별한 방법으로 돈버는데 한달에 잘벌면 천만원정도 되더라. 뭔진 잘모르겠는데.
하면서 혼자서 버스안 홀로 조폭영화 찍음 ㅋㅋ
현실은 졸업후 식당가서 알바하다가 대학감
사례 2
키스방 갔다와서 10개모으면 한번 공짜인 쿠폰을 받음
근데 업종이 업종이다보니 쿠폰에 한우명가 우미정 이런식으로 한우집 명함카드로 위장된 쿠폰이었음.
그래서 친구랑 키스방 얘기할때 "오늘 한우먹으러 갈래?" 이런식으로 은어로 얘기함
근데 허언증 친구가 그거 듣고 한우 나도같이먹자 얼마전에 먹었는데 어디서 먹었는데 이래서
그냥 우미정에서 한우먹었다면서 키스방쿠폰 보여줌
근데 그거고보 "아~ 여기 맛있지~ 불판 괜찮던데" 하면서 아는척 허언증 튀어나옴ㅋㅋㅋ
말하면 관계 틀어질까봐 말안하고 그냥 넘어감 ㅋㅋㅋ
살다보면 허언증 심한 사람들 진짜 많은듯 ㅋㅋ
특히 남자들은 싸움얘기할때 허언증 + 허풍 대폭발 ㅋㅋㅋㅋㅋ
그냥 모를수도 있는걸 다 아는척할려고 하고 왜그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