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님들~
사랑니 치료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얻고싶어요.
음... 몇일전에 사랑니를 뽑으러 치과에 갔었어요.
오후 1시30분쯤에 진료를 받았는데
5시 30분까지 뽑지도 못하고 계속 있었네요 ;;
마취를 해도 너무 아프고
"아프세요?" 하더니 마취 다시하고
마취약 풀릴때까지 옆사람 또 진료하고
파로라마 x레이 3번찍고,
또다시 마취하고 무한반복,..
결국은 뽑질 못하고 이빨은 니빠(?ㅋ)같은거때문에
다 부서줘있고 뿌리만 달랑 냅둔상태가 되어버렷어요.
치과의사가 뿌리가 너무 깊숙히 박혀있어서 못했다고
나중에 아프거나 시리면 다시오라고해서
화가나서 의사한테 진상좀 피고왓네요.
아프기만아프고 시간은 다잡아먹고 이는 그대로고...
간호사가 5,500원이라는 말에 괜히 열불나서 또 욱...
짱공회원님들
이경우에 그 치과를 다시가야하나요 치료를 받지 말아야할까요
다른치과를 가야할까요 대학병원 치과를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