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내용인데 갑자기 생각나서(멍청한생각일수도) 이글쓰는데..
옛날 학창시절때 몰래 자리를 바꾸곤 했잖아요. 끼리끼리앉을려고
본론이 제가 학교에서(제가 늦은나이로 전문대에 입학했습니다.) 강의 듣고 있었죠.
잠시 휴식타임중에 어느 여학생이 저보고 자리를 바꿔달라는 겁니다.
보니깐 바로 옆자리에 그학생하고 친한 누님이 있어 같이앉을려고 하는거 같더군요.
뜸금없었지만 걍 아무생각없이 바꾼다고 했죠.
나중에 되씹으니 제가 무시당하고 있나 아님 제가 과에서 우습게 여기고있나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유치하죠)
딱히 말섞는사이도 아니죠 대부분이 걍 공부에 관심없어 보이는 학생이 대부분이라 저는 저 같이 취업이나
과 보고 온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내요 나머지는 걍 얼굴만 아는사이
사람이 무리지으면 자기외 사람을 평하게되 잖아요 어리석게 신경전이 생기고
친구들에게 이런 진지한내용 아닌걸 말하기도 그래서 이런글 싸질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