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유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뉴스에서 택배 회사의 횡포에 대해 취재한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
저도 당할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당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등의 이유로 물량이 폭주하고 바쁜건 이해가 되는데..
언제 몇시까지 오겠다는 문자는 그저 보여주기 식이고 택배 기사는 전화 끝까지 안 받고 잠수 타버리고
결국 다음 날도 넘겨 버리고..
참고로 저희 동네 담당하던 택배 기사 그 사람은 예전에 바쁘면 어디까지 나오라고 하더군요.
택배를 찾으러 가는 손님도 웃기고, 바쁘면 택배 찾으러 오라는 택배 회사도 웃기고..
언제부터 택배 회사가 甲질을 하는건지 참.....
거기다가 택배 대리점에서 상담원인가 뭔가 하는 여자는 진짜 싹수도 노랗고 그냥 미친여자 같고..
이번에 느끼는건데 정말 택배 하나 때문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간 물건을 주문하면서 땀 흘리고 다니는 택배 아저씨들 한테 잠시만 기다려 달라하고
냉장고에 뛰어가서 시원한 음료수든 아이스크림이든 전해주고 감사할줄 알았는데..
한 특정 택배회사는 진짜 그럴 마음도 싹 없어지고 개판이네요. 참고로 이 개같은 회사는 CX 대X통운 입니다.
여러분들은 택배 회사의 불합리한 처우를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추워진다니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