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먹으러 집에 가다가 또 봤네요 ㅜㅜ
배에는 역시나 봉지가 걸려있구요....
급한대로 사람먹는 참치캔 사서 기름 대충 빼고 줬더니
배고팠는지 급하게 먹습니다
집주인분도 그 앞집 분도 봉지 빼볼려그랬는데
길냥이 성격이 매서워서 못하셨다그러더라구요 ㅜㅜ
그렇다고 119에 전화하는건 옳지 못하고
동물보호협회에 전화해도 민폐 일 것 같고...
저 상태로 일주일정도 있었다는거보니 살 수는 있는거 같아서
좀 친해져본 뒤에 해볼 생각입니다!
조언 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ㅜㅜ
혹시 정말 빼게 되면 마지막 글 올리겠습니다 ㅋㅋ
정말 손으로 머리 쓰다듬을 정도까지 오는데.... 아쉽네요 ㅜㅜ
난남자다아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