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첫 출근.. 특유의 인사말도 입에 안붙어서
어버버대기 일쑤고 전입온 이등바리마냥 눈치보기 일쑤...
일 하기 전 생각했던 만큼만 힘드네요. 더 힘들거나 덜하지
않고요. 집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내일도 5시 30분에 일어나야되네요 ㅎㅎ
오늘 길 엄청 헤매다가 택시까지 탔는데 택시기사분도
까막눈 ㅡㅡ... 참나 3천원만 날렸습니다. 쩝...
일이 힘들다고 관두면 저도 퇴사한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기에 이 악물고 힘들어도 버티려구요.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점차 적응될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회사든지 안힘든곳 없고 버티는게 관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