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를 나누라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생각인듯 합니다.
어느부분에선 분배를 어느부분에선 성장을 다들 생각하지 않습니까 ?
그생각이 다를뿐이겟지요
우리는 이미 좌파우파를 선택해야 하는 그시대를 지나왓죠 광복 이후 정부 수립과정에서 말이죠 ㅎ
이젠 개인의 이익에 따라 혹은 생각에 따라 좌파우파 혼합의 시대인겁니다 ㅎ
그리고 바람가님이 너무 좌파 혹은 우파의 흑백논리에 빠지신듯하여 조금 설명드리면
그 기원이라는걸 따져보면 좌파와 우파는 해방직후 혼란한 한국사회를 발전시킬 사상적 발전론에 기인합니다.
좌익 우익들은 한국사회가 나아야가할 방향에 대해 다투던것이엇죠
즉 당시 좌파우파의 대립은 사회지도층이라는 한정된 계층의 지식싸움으로 시작된 주도권싸움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당시 사회에 대한 주도권싸움이 좌파 혹은 우파를 서로 틀린것으로 전제하고 싸웁니다
근데 결과는 어땟나용 ㅎ 절대적인 해답이 있던가요 ?
둘다 해방국가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뿌리르 같이 했지만 그저 다른방법을 주장한거지요 ㅎ
(근데 바람가님은 아직도 좌파와 우파의 해답은 우파다라고 정해놓고 이야기 하시니 연배가 좀 있으신듯 합니다.)
근데 놀라운건 요즘 좌파와 우파의 대립은 자신들의 생각에 동조하고 추천하는지에 목숨을 거는 듯합니다.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면 우파! 반대하면 좌파! 라는 경향이 보이는데 너무 지나왓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도가 지나친행동을 하면 눈쌀을 찌뿌리며 반감을 갖습니다.
물론 오프라인에선 속으로 말하고 넘어가겠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좀 심한 말을 할 수도 있겟지요.
근데 그걸 바탕으로 사이트의 정체성을 정할수 있는 기준이 될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짱공유저는 그저 편안하게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을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왜 짱공을 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밝혀야 하는게 필수인 건가요 ?
혹은 우파라 주장하시는 유저의 글에 반박을 달면서 저는 우파입니다. 저는 좌파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정상적인 걸까요 ?
요즘같이 좌파 우파의 하이브리드 시대에 내가 온전한 좌파다, 우파다라 말하는 건 굉장한 시간과 학문적 고찰이 필요한 불필요한 일인데도 말이죠
그러니 바람가님의 의견에 반대한다고 정치적 신념에 반대되는 사람이 아니라
혹시 자신의 의견이 남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지 않는가 ?
내 주장이 옳을지라도 설득력있게 주장하고 있는건가 ?
고민이 선행되어야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