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동요를 물어봤다.

아리까리 작성일 13.09.29 17: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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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방금 엄마랑 같이 아빠어디가를 보고있었다.

내나이 27살! 엄마나이 나의 두배


엄마는 내가 유치원 때 불럿던 노랠 불러보셧다.

동요는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나란히 솜사탕

하얀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아들 손잡고 나들이 갈때

먹어본 솜사창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이렇게 부르셧다.


나도 잠깐은 이상한점을 못느꼇다.


꼽씹어 생각해보니


아들손잡고가 아니라 엄마손잡고 맞는 거엿다.

엄마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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