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너무 빡쳐서 형님들 의견좀 들어볼라 합니다. 장문이여도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이요 꼭부탁드립니다.!!!!
무슨일이냐면
한 4개월전 친구가 결혼식간다고 제 블레이져랑 기지바지를 빌려갔습니다. 전 싫다고 했지만 하도 ㅈㄹ해서
여튼 빌려주고서 세탁하고 그다음 갔다줬습니다. 저는 내용물 있나 확인하고 입을일이 없어서 셋트로 고이 모셔뒀습니다.
(평소에 기지바지를 잘 안입어서)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결혼식장에 저도 가서 입을려고 하니 바지색이 완전히 똑같은 거랑 바꼈네요
그래서 그걸 못입고 그친구에게 왜 이상한거 갔다주냐고 말했는데
친구는 왜 이제와서 지랄이냐며 니가 확인 안하고 받은 니 잘못이라네요 지는 분명히 확인 했고 다 꼼꼼히 안에 메이커까지 보고서 줬다고 하는데 아니 ㅅㅂ 메이커 까지 확인해서 줬으면 제바지여야 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이 친구가 줘서 제가 확인 했을때도 블레이져에 행거칩 빼먹고 안줘서 다시 갔다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고도 꼼꼼히 확인한건지 이 얘기하니까
그건 깜빡한거고 ㅡㅡ
이게 뭔 개소리 인지 미안하다고는 한마디 안하고 니 새끼 이제와서 지랄이냐 니가 확인안했으니까 니잘못이다. 니가 그 세탁소가서 찾아보던가
아무리 친한친구 라도 아오 진짜 패주고 싶네요
저도 친구가 빌려가고 나서 제가 깔끔한 성격이라 더럽히면 죽는다고 전화했을때 바지는 안입고 위에만 입는다고 해서
바지 그대로 가져오는줄 알았습니다. 바지 까지 세탁소에 맡긴건 좀 뒤에 알았구요. 진짜 바지가 바껴있을준 꿈에도 몰랐습니다. 물론 저도 제가 바지 메이커 까지 확인 안한 잘못이 조금 있지만 원래 남의것을 빌려가면 철저히 확인하고 이상없이
돌려줘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글구 일단 세탁소 에서 문제가 발생 된거니까 시간 많이 지났는데 보상 받을수 있을런지 ㅠㅠ
너무 화가 나서 물어봅니다. 의견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