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탈모 관련 제품 사용 후기

necxer 작성일 13.10.05 1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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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사용 했었던, 탈모 관련 후기를 남겨 봅니다. 


아직도 진행중이며 컴플렉스이자 극복해야 할 업보라 생각하는데요.. 


 할아버지, 아버지 작은아버지등 집안 어르신들이 전부 탈모라 저에게도 피하지 못하리라는것을 고등학생 시절 느꼈습니다.


탈모를 인지한것은 대학 입학 당시였습니다. 


 앞머리 이마와 경계선에 위치한곳에서 M자형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악화된 원인은 군시절에 심했다고 느낍니다. 


매일 머리에 전투모와 하이바를 쓰고 땀이 나도 바로 씻어주지 못하니 악화된거겠죠 


 처음 시도한것은 미용실에서 추천한 탈모 크림과 샴푸 등이었습니다. 


상당히 고가였으나, 효과는 거의 없었죠 (개인적 체질과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했죠) 


 그뒤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모발 이식을 결심했고 대구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 28세인데 탈모는 진행중이라는 진단 하에 이식은 지금 이르다고 했습니다. 


 정 본인이 원한다면 가능 하지만 심은 자리는 늙어서도 유지가 되고 그 외에 자리는 계속 빠지는 


기괴한 현상이 될거라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탈모를 막아주는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남성호르몬을 막아주어서 탈모를 방지한다는 것인데.. 

 

지금도 효과는 상당히 보고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정력감퇴 무기력 체력이 힘들다고 했었는데 아직 젊어서 그런지 복용전과 다른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성욕은 더 늘어난 상태입니다)


 주말마다 운동을 추가해주고 있구요 지금도 4~5개월 마다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습니다. 

(바르는 탈모약과 염증 치료 샴푸등을 사용했지만 복용이 제일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두서 없이 적었는데, 저의 체질 적으로 미용실이나, 바르는 것 보다는 내부적인 체질적, 육체 내부의 문제부터 잡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00% 정답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평소 식습관이나 음주 흡연등도 관리 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주변 지인들로 부터 머리도 풍성해졌다는 이야기와 + 젊어졌다는 이야길 많이 듣습니다. 


 저의 예상으로는 40대쯤 들어서면서 모발이식을 하고 (정력 감퇴가 우려되기는 합니다) 

약복용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약값도 만만치 않거든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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