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을이라서 그런지 외롭고 쓸쓸하네요ㅠ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아...답답하네요ㅠ
나이는 저보다 2살어린 여동생입니다 ㅎㅎ
일년전부터 짝사랑을 해왔고...아...2년이 되어가는군요 짝사랑한지ㅠㅠ
그전부터 고백을 할려고 몇번이나 마음먹었지만...
딱하나 부담되는게 있는데 지금 이 친구가 공부를 하고 있어요
올해 대학을 졸업했고 은행에 취직할려구 이것저것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전공도 그쪽이고 학교다닐때부터 목표를 한곳이 있어서 지금 열공 중입니다
전남친과 헤어진 이유중에 전남친이 실수한것도 있지만
공부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자기가 하겠다면 끝까지 해보는 오기와 근성이 있는 여자라서 휴대폰도 중지했고 부모님과 오래된 정말 친한친구 몇명말고는 연락을 안해요 ;;;::::
이런 상황에 제가 고백을 하면 차이는 건 시간문제고 그친구 공부에도 방해가 될까봐 걱정과 고민이 되네요...서로에 대한 호감은 있는데 제가 막상 고백을 하기엔
지금의 그친구 상황에 오히려 부담과 짐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일단 지금은 합격할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내년 상반기모집때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답답한 마음에 술한잔하고 푸념으로 올려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