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자재 납품 시작한 사람입니다.
처음엔 중소기업 위주로 납품하다가 드디어 대기업을 한곳 뚤었는대
기존 중소기업하곤 상황이 완전 다르내요....
물품 평가도 선택도 노조가 하고 최종 결정도 노조가하고 가격 책정도 노조가 합니다.
물로 제목처럼 납품가의 30%정도가 리배이트로 부풀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리베이트 대상도 사측이 아니라 노조입니다.
처음에 사측 담당자 만나서 견적서 드리니 눈이 동그래지면서 가격이 왜이러냐 말도안된다 하더니
노조 의원장 면담후 그냥 아무일 없던것처럼.....
강성노조 강성노조 말만 들어봤지 눈으로 직접 목격하니 참 다른 세상이더군요.
저야 실적올려서 좋지만 이거 이래서 되나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