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중고등학교때쯤 많이 했던 생각인데,
짱공 형님들도 가끔 죽음이 몸서리치게 실감날때없으신가요
오늘 그냥 문득 수업받는중에 죽음이 실감나서 공포스럽고 슬프더라구요.
무한한 시간속에 내가 살아있는 시간은 한 점에 불과한데
내가 살아있기전에도 세상은 잘만 존재했엇고
내가 죽어도 세상은 계속 돌아가고 시간도 무한하게 흘러갈텐데
저는 더이상 의식이 없이 있어야된다는게
물론 그땐 ㅅㅂ 아무런 내가 태어나기전부터 뭐 아무런 생각이나 이딴게없을텐데
우리 가족들 더이상 못보는게 너무 슬프고 공포스러웠습니다..
형님들 이 느낌 다 이해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