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식로미오님한테 특히 제가 이런글을 전하는게 좀 머쓱하기도 하고..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 아는 동생놈 이야기인데 이 녀석이 요즘 너무 힘들어하고 있어서 자신의 사주를 보고 싶어 합니다.
이 녀석 이야기를 들어보니 중학교때 어머니의 투신자살로인해 자기 인생이 여러모로 엄청 꼬이게 된것 같아요.
자세한 얘기를 적긴 뭣하지만 그 이후로 집안 사람들이 귀신들린것처럼 바뀌었고 자기 자신도 그거에 너무 시달리며 지금까지 왔는데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조울증으로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기도하고 가족들이 자살소동도 일어나고 너무 기이한일을 겪으며 살던 동생인데 자신의 사주를 너무 보고싶어하네요. 좀더 자세한얘기를 적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런 동생 얘기를 들으면서 갑자기 생각난게 클래식로미오님입니다.
일단 이런글 올려서 너무 죄송하지만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신다면 덧글하나만 달아주실수있을까요?
안내키시더라도 거절의사라도 덧글하나 부탁드립니다. 제가 쪽지로 문의드리고 싶었으나 쪽지를 지금 못받는걸로 설정해놓으신거같더라구요.
이런일 문의하는거 스트레스 이신거 알지만 동생놈이 너무 가여워서 이렇게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