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들
제가 어제 아는형들과 가위바위보해서 운동후 음료수쏘기를 했는대
제가 졌어요 근데 현금도 없고 마침 카드사용이 불가능한시간 (밤 12시였음)
그래서 다른형님이 내셨어요 (제나이 26 다른형님들 30대초반)
형이 내시면서 아시바 다들 돈들이 없어 그러시더라구요 (그형님빼고 현금이 전부 없었음)
그래서 제가 아 형 죄송해요 제가 다음에 드릴게요 이랬더니
형이 음료수값 7300원 입금해라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네..ㅋㅋㅋ 이랬죠
그래서 아까 음료수값을 입금했읍니다 근데 그형이 농담이셨나봐요 카톡대화내용
저 : 형 어제 음료수값 입금했습니당.
형: 미x놈 ㅋ 맞을래?
저 : 네?ㅋㅋㅋ
농담이셨어요? 진짠지알고넣은건대요...ㅋㅋ
형 그래도 제가 내기로했으니까 제가내야죠 ㅋㅋㅋ
형 : 내가 그지냐?
저: 형이 그지일리가요...
형 : 적당히 까불어
저 : 형 진짜 그게아닌대...
죄송해요...
그리고 답장이 없으세요 아... 어떡하죠...
진짜 전 순수하게 그런건대 형입장에서는 치사한새끼 엿먹어라라는 식으로 제가 행동한것처럼
보였나봐요.. 아 -_-....... 미치겠네요